헝가리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6.5%에서 7%로 0.5%포인트 인상했다고 AFP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이는 내년 1월 국제통화기금(IMF) 및 유럽연합(EU)과 구제금융 협상을 앞두고 약세를 보이고 있는 포린트화 환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