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 40분 현재 95.9%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이 후보는 36.4%(159만1,253표)를 얻어 25.9%(113만2,184표)를 확보하는데 그친 조전혁 후보를 10.01%p 차로 앞서고 있다.
김광래 후보는 11.4%, 최준영 후보는 9.7%, 박용우 후보는 9.3%, 정종희 후보는 7.3%를 각각 얻는 데 그쳤다.
이 후보는 김상곤 전 교육감의 혁신교육정책의 계승자를 자처하며 출마해 ‘민주적 교육개혁 단일후보’로 선정됐으며 ‘반전교조’ 성향의 조 후보를 비롯한 보수 성향 후보들과 경쟁을 벌였다.
경기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이 후보는 성공회 사제, 성공회대 총장, 16대 국회의원, 참여정부 통일부장관을 역임했으며 노무현재단 이사, 성공회대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