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엔시스, IT 인프라 통합유지보수사업 업계 첫 매출 1,000억 달성


LG엔시스가 IT인프라 시스템 통합유지보수 사업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통합유지보수(MAS: Multi-vendor Availability Service)는 다양한 제조사의 하드웨어와 솔루션으로 구성된 고객의 IT인프라에 대한 운영과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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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시스는 통합유지보수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2002년부터 이러한 사업의 필요성을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시장을 형성했다. 관행처럼 여겨졌던 HW와 SW공급자 혹은 시스템 별 구축업체 각각의 유지보수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통합유지보수를 전담하는 전문기업임을 앞세워 사업 첫 해 19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10년간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으로 순수 시스템 유지보수 매출 1,000억원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LG엔시스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기반으로 시스템 서비스 사업을 더욱 성장시킬 계획이다. 다양한 통합유지보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고객을 확대하는 것을 기본으로 IT인프라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 사업, 해외 사업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용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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