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소셜인어스, 스톤브릿지에서 5억원 추가 투자 유치

소셜게임업체 소셜인어스가 벤처캐피털 스톤브릿지캐피탈로부터 5억원의 투자를 추가로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셜인어스는 지난 1월 스톤브릿지에서 1차 투자금 4억 4,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엔씨소프트와 NHN출신 인력들이 모여 지난해 창업한 소셜인어스는 페이스북에서 소셜게임 ‘VNH 포커’를 13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월간 이용자수 기준으로 페이스북 내 포커 게임 중 3위를 기록 중이며 추가 플랫폼 확장도 검토하고 있다. 김미영 소셜인어스 대표는 “페이스북 게임 시장 내에서 소셜 보드게임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자체 서비스 및 모바일 개발 역량을 키워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셜인어스는 최근 두 번째 게임인 ‘파클 온라인(Farkle Online)’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초 정식 서비스 시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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