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디스플레이가 3분기 실적 회복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하고 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18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16% 오른 1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유악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일진디스플레이의 3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35.7% 증가한 2,081억원, 영업이익은 37.4% 늘어난 20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3분기에 삼성전자의 신제품 태블릿PC ‘갤럭시탭3’의 생산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면서 일진디스플레이의 터치패널 납품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