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개천절과 한글날 등 황금연휴를 앞두고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 달 2일까지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 구매 고객에게 선불카드를 배로 증정한다. 또 26일부터 본점, 월드점, 코엑스점에서 700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에게는 '골든 달러북'을 선착순으로 준다. 골든 달러북은 해외 여행 때 알아두면 좋은 에티켓과 함께 팁 등으로 사용되는 1달러 지폐 7장이 들어 있다.
다음 달 9일까지 토리버치, 마크바이 마크제이콥스, 발리, 비비안웨스트우드, 휴고 보스, 폴 스미스 등 명품 브랜드 제품을 590달러에 판매하는 '590$ 스페셜 상품전'도 연다. 면세한도인 600달러보다 낮은 590달러 상품전을 통해 유명 브랜드를 실속 있는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