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김원준 공정위 사무처장 사의

경품등 제공 신문사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김원준 사무처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김 사무처장은 지난 3월 말 단행된 인사에서 사무처장 직무대행 겸 경쟁정책국장으로 임명됐으나 1개월도 안돼 사퇴의사를 밝혔다. 김 사무처장은 지난해 시장감시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신문사들의 경품ㆍ무가지 제공 등 신문고시 위반행위를 적발해 제재를 내린 데 대해 최근 일부 언론이 비난하자 “조직에 부담이 되지 않겠다”며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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