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IT산업 현주소 철저해부■아시아IT비즈니스연구회 엮음/FKI미디어 펴냄
중국의 IT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베이징과 상하이에는 대규모 IT단지가 들어섰고, 기술력 또한 세계 최첨이다. 중국은 'IT강국'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는 우리나라에게 기회의 땅임과 동시에 강력한 도전자이다.
'기회'를 극대화하고, '도전'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국IT산업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필요하다. 신간 '도해로 보는 중국 IT비즈니스'는 중국IT산업의 현주소를 철저히 해부해 보여준다.
이 책은 중국의 IT산업 중심지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상하이를 주축으로 한 장강델타와 광둥성을 중심으로 한 주강델타지역의 IT산업 현황과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준다.
또한 외국의 주요 기업들이 어떤 전략으로 중국IT산업에 진출하고 있는지 갖가지 사례와 도표를 곁들여 이해를 돕는다.
롄샹(聯想), 하이얼(海爾), 베이다팡정(北大方正) 등 중국의 주요 IT기업에 대한 자세한 소개도 들어있다. 이밖에 중국의 지적소유권 문제, WTO 가입이 중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 중국 비즈니스에 대한 정보들이 알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