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아차, 울진서 ‘유네스코 워크캠프’ 운영

기아자동차는 오는 15일까지 경북 울진에서 한국, 일본, 독일 등 아시아 및 유럽지역 청년 16명으로 구성된 ‘유네스코 워크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세계 청년들을 대상으로 문화교류, 자원봉사, 환경보호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행사로 ▦산촌마을 내 친환경 유기농 농사체험 및 농촌봉사활동 ▦금강송 군락지 내 훼손된 산책로 개보수 및 숲 가꾸기 ▦현지 문화체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 기아차는 워크캠프 참가자들을 국내모터쇼와 기아차 후원 문화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에 초대하고 온ㆍ오프라인 정기모임을 지원하는 등 참가학생들이 기아차와 워크캠프에 대한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지난 2006년부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함께 ‘워크캠프’의 한국 참가 대학생들을 선발, 후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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