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밭대, 취업명문대학으로 우뚝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71.4%

한밭대학교(총장 이원묵)가 취업명문대학으로 우뚝 섰다. 한밭대는 교육과학기술부와 대학교육협의회가 24일 ‘대학알리미’를 통해 공시한 ‘201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결과 나그룹(3,000명 미만 2,000명이상)에서 71.4%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밭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학 졸업생 취업률에서 전국 1위(나그룹)를 기록함으로써 그 동안 취업 명문 한밭대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하게 됐다. 한밭대는 그 동안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고등교육기관 취업률 발표에서 최근 6년간 전국 최상위권를 기록해 왔다. 2004년 78.3%, 2005년 81.3%, 2006년 79.5% 2007년 81.2%, 2008년 83.8%, 2009년 85.2%, 2010년 70.6%로 각각 전국 최상위를 기록해 왔다. 한밭대의 취업률이 이처럼 높은 이유는 한밭대의 우수한 산학협력 실적, 실용형 자기 주도적 창의 교육과정, 체계적인 산학협력 시스템 등이 학생들의 취업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원묵 총장은 “전국1위를 하게 된 것은 대학 비전인 ‘산학융합 교육의 메카’를 꾸준하게 실현한 결과”라며 “인력개발센터를 주축으로 학생들이 양질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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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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