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라리온, LG전자에 카메라칩 공급

아라리온이 엠텍비젼ㆍ코아로직에 이어 국내 세번째로 카메라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컨트롤러 칩을 국산화, LG전자에 대량 납품을 시작한다. 아라리온은 LG전자로부터 카메라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컨트롤러 칩(Back-end칩셋) 5개 모델 276만7,000개에 대한 구매의향서를 접수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의 주유진 상무는 “오는 3월 말~4월 초부터 30만 화소급 카메라 컨트롤러 칩을 LG전자측에 납품할 예정”이라며 “이번 5개 모델 외에 추가로 30만 화소급 칩 납품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라리온은 LG측의 품질테스트를 거쳐 오는 6월 께부터 130만 화소급 카메라 컨트롤러 칩도 양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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