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가나서 4,000만불 공사수주
SK건설(대표 문우행ㆍ文祐幸)은 가나에서 4,000만달러 규모의 파이프라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4일 발표했다.
가나 동력자원부가 발주한 이 공사는 이 나라 북부 부이페~볼가팅가간 길이 275㎞의 유류 수송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것이다.
SK는 엔지니어링ㆍ구매ㆍ시공ㆍ시운전의 일괄계약 방식으로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공사기간은 26개월.
한편 SK는 가나에서 1억8,000만달러짜리 테마정유회사의 잔사유분해공장(RFCC)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등 92년이후 이나라에서 5개 사업에서 2억달러 규모를 수주했다.
정두환기자
입력시간 2000/12/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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