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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는 영상·도서·아동 콘텐츠 등을 스마트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 플랫폼 ‘PLAYY(플레이)’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KTH는 지난해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를 스마트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Playy(플레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번에는 도서·아동 관련 콘텐츠를 추가해 서비스 이름을 대문자로 바꿔 새롭게 구성했다. . PLAYY는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Playy TV’, 만화와 소설 콘텐츠를 위한 ‘Playy BOOK’, 어린이용 콘텐츠를 담은 ‘Playy KIDS’ 등 세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KTH 관계자는 “콘텐츠별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세 가지 서비스 각각 웹사이트와 앱을 별도로 오픈했다”고 말했다. Playy TV(tv.playy.co.kr/m.tv.playy.co.kr)는 영화를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방송 시리즈물, 애니메이션, 음악 등 약 7,000여 편의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Playy BOOK(book.playy.co.kr/ m.book.playy.co.kr)은 파란에서 서비스하던 10만여 권의 만화와 1만여 권의 소설을 PC와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해주며, Playy KIDS(kids.playy.co.kr/ m.kids.playy.co.kr)에서는 애니메이션 영상과 교육용 영상 서비스 2,000여 편을 제공한다. 모든 콘텐츠는 한 번의 결제로 PC·스마트폰·스마트TV·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브랜드 명칭은 ‘Play with You’의 약자로, 콘텐츠를 ‘재생한다’와 ‘가지고 논다’의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