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OTRA, 중국 상하이ㆍ홍콩서 투자상담회

KOTRA가 해외자본의 국내투자를 늘리기 위해 해외투자가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KOTRA의 투자전담조직인 인베스트코리아는 중국 상하이와 홍콩의 현지 투자가들을 방문해 투자상담서비스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국내에 소재한 외국인투자기업에 한해 이뤄지던 기동상담서비스가 해외투자가로까지 확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상담서비스에서는 정부에서 파견된 투자 전문가 및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컨설팅팀이 세무, 입지, 노동, 비자발급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KOTRA 관계자는 “한국투자와 관련된 전반적인 궁금증을 한자리에서 상담해주는 서비스에 대한 해외투자가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소재 외국인투자기업을 찾아가는 통합 투자상담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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