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는 제29회 한국어린이도서상 저작부문 수상자로 ‘토끼 청설모 까치’(국민서관 펴냄)의 장주식 씨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새’(웅진씽크빅)의 김재환 씨가, 출판사 대표를 대상으로 하는 기획ㆍ편집 부문에서는 ‘한자만 좀 알면 과학도 참 쉬워’를 펴낸 길벗어린이 출판사의 이호균 대표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저작부문과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기획ㆍ편집 부문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