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교육부, 특별전형 부정 대학에 불이익

교육부, 특별전형 부정 대학에 불이익 재외국민 특별전형 업무를 소홀히 해 문제가 생긴 대학은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에서 불이익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27일 오후 서울 삼청동 교원징계재심위원회 대강당에서 전국 192개 대학 입학과장 회의를 열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재외국민 특별전형 제도를 철저하게 운영해 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이날 회의에서 재외국민 특별전형과 관련, 지원자가 제출하는 서류를 철저히 확인하고, 전형방법도 단순히 서류전형 뿐 아니라 면접, 외국어테스트, 일반적인 학력검증테스트 등을 병행할 것을 권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외국민 특별전형 뿐 아니라 외국인학교의 고졸 학력인정 논란과 관련해서도 법규에 따른 엄정한 입학관리를 당부할 계획이다. 최석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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