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네오스타즈] 제이엔케이히터, 9% 급등


제이엔케이히터가 1ㆍ4분기 실적 개선 소식에 10% 가까이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20일 코스닥시장에서 제이엔케이히터는 9.71%(1,350원) 오른 1만5,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제이엔케이히터의 주가 강세는 실적 재료 때문이다. 제이엔케이히터는 이날 1ㆍ4분기 매출액이 198억8,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은 45억9,500만원과 39억8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66.2%, 49.9%가 증가했다. 김성철 제이엔케이히터 관리이사는 이날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올해 1ㆍ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은 과거 수주했던 프로젝트의 실적 가운데 일부가 1ㆍ4분기 실적에 인식 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최근 수주가 늘어나고 있어서 올해 매출 목표치인 1,100억원은 무난히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상반기 수주 규모만 올해 전체 목표치인 1,200억원을 웃돌 가능성도 있어서 올해 실적은 지난해보다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이엔케이히터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910억4,100만원, 150억1,900만원, 132억7,200만원을 기록했다. 제이엔케이히터는 지난 3월2일 올해 매출액 목표치로 1,100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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