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신분당선 판교역에 판교테크노밸리를 병행 표기하는 방안이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변경된 역명은 판교역(판교테크노밸리)로 수도권 전철 전체 노선의 안내판, 노선도 등에 반영돼 다음 달 말까지 교체될 예정이다.판교테크노밸리는 앞으로 1,000여개 기업이 입주하고 5만여 명이 근무하게 될 수도권 최고의 첨단 R&D 집적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