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바닥 쳤다" 용현BM 10일만에 반등


SetSectionName(); "바닥 쳤다" 용현BM 10일만에 반등 임진혁기자 liberal@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용현BM이 10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용현BM은 전일보다 3.48% 상승한 1만4,850원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 9월22일 이후 계속된(9일 연속) 하락세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상승은 낙폭 과대에 따른 저점 매수세가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인갑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하반기부터 조선 및 기자재 업체들의 풍력 수주가 다시 늘어남에 따라 용현BM의 실적도 3ㆍ4분기를 바닥으로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9월 말 현대중공업이 미국 기업과 풍력발전기 6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삼성중공업(캐나다에 풍력발전기 납품 추진), 대우조선해양(8월 미국 풍력발전업체 인수), 태웅(9월 미국에 풍력발전기 부품 납품)등 용현BM의 주요 거래선에서 풍력발전기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따라 풍력발전기의 필수 부품인 메인샤프트(Main Shaft)를 주로 생산하는 용현BM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조 연구원은 "내년 용현BM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 예상치보다 각각 22.3%, 32.2% 증가한 1,523억원, 15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주가가 급락시마다 저점 매수하는 게 유효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용현BM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제시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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