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에 이어 삼성·하나·신한카드 등에서도 연말정산 과정에서 고객의 신용카드 사용액 중 대중교통 이용분이 누락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그냥 돈 걷을 생각만(coke**** )" "오류 났단 기사 보고 오늘 다시 해보니 백만 원 넘게 차이 남(hesg****)" "올해만 문제 된 것이 아니라 작년에도 분명 문제가 있었을 것이다(cysb****)" "연말정산 서류첨부 안 하게끔 시스템 만들 수 없느냐(ican****)"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장애언니 돌보던 동생 자살, 모두 반성해야
홀로 지적장애인 언니를 보살피며 근근이 살아온 2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는 유서에서 '할 만큼 했는데 지쳐서 그런다'라며 '내가 죽더라도 언니는 좋은 시설보호소에 보내달라. 장기는 다 기증하고 월세 보증금도 사회에 환원하길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장애인 아이를 둔 부모의 심정도 그 아이보다 본인들이 먼저 죽을 것이 가장 염려된다는데 부모도 아니요, 형제라는 이유만으로 짊어지고 가기에는 너무 큰 고통이었나 봅니다(vldp****)" "여야 할 것 없이 대한민국이 반성해야 된다(ds15****)"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