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두산, 2011년부터 의류사업 중단

두산은 23일 폴로 랄프로렌과의 라이센스 계약 종료에 따라 의류사업을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두산은 오는 12월 31일 라이센스 계약이 종료될따까지만 의류 사업을 영위한다. 2011년부터는 폴로랄프로렌이 한국시장에서 직접 사업을 진행한다. 두산 관계자는 "의류 사업중단으로 2011년 매출액은 2010년 대비 약2,072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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