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사회적 기업 협력화단지' 내달초 화성서 개소

경기복지재단은 화성시 정남면 문학리 공장건물을 임대해'사회적기업 협력화단지'를 조성, 다음 달 초 개소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825㎡ 규모로 행복한일터와 주빌리사회서비스연구소, 양지쏠라, 굿윌스토어 등 4개 업체가 입주한다. 이들 업체는 장애인과 노인을 고용해 화장지와 귀금속공예품, LED조명기구, 친환경세제를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이다. 경기복지재단은 이들 기업에 임대보증금과 월임차료를 내주고 회의실과 인테리어비용, 사무용품 등도 최대 3년간 무상 지원 한다. 경기복지재단의 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사회적기업 협력화 단지를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단계적으로 경기도 권역별로 협력화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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