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시] 신한은행 무상증자 실시

신한은행은 8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자산재평가로 인한 재평가차익을 주주들에게 돌려주고 자본의 충실화를 기하기 위해 재평가적립금중 일부를 재원으로 한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신한은행은 자산재평가적립금 1,328억원가운데 796억8,000만원에 해당하는 1,593만6,000주의 신주를 발행해 무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새로 발행할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로 액면가(5,000원)로 발행하며 오는 24일 오후5시 현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소유주식 1주당 0.1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한다. 이번 무상증자로 신한은행의 납입자본금은 지난 11월의 유상증자 1,500억원을합해 8,704억8,000만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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