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철강판매서비스업체인 포스틸은 11월1일부터 전제품 가격을 톤당 2,400~7,700원씩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열연제품은 종전 톤당 37만원에서 36만3,000원으로 7,000원 인하되며, 후판과 냉연도 41만1,100원, 47만7,000원으로 각각 6,000원, 7,000원이 내렸다.
포스틸은 최근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사들의 원가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