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 합자법인인 베이징현대는 27% 증가한 8만5,100대를, 기아차 중국 합자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는 21.6%로 늘어난 4만6,220대를 판매했다.
베이징현대의 신차 랑동(중국형 아반떼MD)이 1만7,550대가 팔려 신차 효과가 지속되는 한편 위에둥(중국형 아반떼HD) 1만5,454대, 베르나(중국형 엑센트) 1만5,491대, 투싼ix 1만2,001대 등 주력 차종도 두루 잘 팔렸다.
둥펑위에다기아 역시 신차 K3(1만1,690대), K2(1만1,809대)가 팔리며 성장세를 견인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시장판매 증가율(19.9%)을 상회하는 실적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