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욱(20)이 유럽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인 볼보 PGA챔피언십(총상금 350만유로)에서 공동14위를 차지했다.
나상욱은 26일 잉글랜드 서리의 웬트워스골프장(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 등과 함께 공동14위에 올랐다. 이그나시오 가리도(스페인)가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정상에 올랐고 손목부상을 이유로 지난주 도이체방크SAP오픈을 건너뛰었던 어니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는 4위(274타)로 대회를 마쳤다.
<임이석ㆍ의학박사ㆍ테마피부과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