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투신사 주간전략] 저평가 실적주 편입해 나갈것

정보통신 위주의 주가 차별화 속에 주식시장의 흐름이 거래소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매기가 이전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코스닥시장의 시가비중이 거래소시장의 3분의 1 수준으로 증가하면서 외국인 및 기관투자가들이 포트폴리오에서 코스닥시장을 외면할 수 없기때문에 발생하는 초기 국면으로 해석된다. 향후 정보통신, 인터넷기업의 성장성과 코스닥시장에 대한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정책과 맞물려 코스닥시장으로의 자금이전은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다.향후 기관은 코스닥시장의 비중을 조금씩 확대해 나가겠지만 거래소시장에서도 99년 12월 결산법인들의 대폭적인 실적호전 결과 발표와 함께 저평가된 실적주들은 꾸준히 편입하는 투자전략을 병행해 나갈 것이다. /김창문 대한투자신탁 투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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