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대우자 경차 맞대결/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오는 9일 개막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국내업체가 경차이벤트로 한판승부를 벌인다.5일 현대와 대우자동차는 이번 쇼에서 경차에 초점을 맞춰 추진키로 했다. 현대는 이달초 판매에 나선 경차 아토스를 해외에 첫 공개하고 언론대상의 발표회도 이 차를 위주로 펼치기로 했다. 현대는 이 쇼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차를 멀티비전을 통해 공개하고 국내외 언론과 기자회견을 통해 전략을 소개해왔다. 대우는 내년초 판매예정인 M­100을 최초로 공개한다. 대우는 이번 쇼에 경차 기본형을 비롯 스포츠형, 클래식형 등 3개모델을 전시하는 등 모두 18대를 출품하게 된다. 경차 스포츠형과 클래식형은 이번 쇼를 위해 특별히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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