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삼규)은 22일 서울여의도 중진공본부 1층에서 「전자상거래 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지난 6월 통상산업부의 지정을 받아 이번에 새로 출범한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는 앞으로 정보화가 미흡한 국내 중소기업을 위해 전자상거래에 관한 교육, 지도, 정보제공 등 종합지원을 하게 된다.
중진공은 우선 개별 중소기업별로 전자상거래를 담당할 직원에 대한 연수를 다음달부터 실시한다. 이를 위해 본부 8층에 교육장비와 시설을 확보중으로 매년 기초인력 2천명, 고급인력 3백명, 전문가 30명 등 2천3백30명의 전자상거래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한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