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이 전기요금 인상으로 팬히터 주문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크게 오르고 있다. 20일 오후 1시 현재 신일산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7.19%(115원) 오른 1,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일산업의 강세는 이날 회사측이 팬히터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힌 것에 영향을 받았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백등유를 사용하는 팬히터는 현재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기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