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백범암살」 안두희씨 40대 남자에 피습 사망

백범 김구선생의 암살범인 안두희씨(79)가 23일 상오 11시30분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 3가 37의9 동영아파트 502호 자택에서 40대 남자에게 피살됐다.당시 현장에는 안씨의 부인 김명희씨(63)가 손발이 묶인 상태로 안방에 쓰러져 있었으며 안씨는 건넌방에서 머리를 둔기에 맞아 피를 흘린채 숨져 있었다. 경찰은 이날 낮 12시30분께 안씨의 집에 들른 백범연구회 회장 권중희씨(60·경기 양주군 장흥면 조현리 153의 1)를 검거, 권씨가 안씨 피살 직후 사건 현장에 오게된 경위와 안씨의 살해사건 관련여부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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