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T, 울산대서 태블릿PC

SK텔레콤이 울산대에 태블릿PC를 제공하고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울산대 학생들은 앞으로 도입될 스마트 강의지원 시스템을 이용해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이패드2, 갤럭시탭 10.1ㆍ8.9 등 태블릿PC를 이용해 스마트 강의지원 시스템에 개설된 강의를 직접 수강하거나 쪽지시험을 치르는 식이다. 또 교재 파일을 다운로드받아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울산대는 이 같은 강의지원 시스템을 다른 대학까지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밖에 울산대는 교내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스마트 정보시스템을 새로 구축키로 했다. 또 SK텔레콤과 교내의 무선인터넷 환경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앞으로 울산대학교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2008년부터 추진해 온 스마트 캠퍼스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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