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단지 들여다보기] 인천 용현동 '엑슬루타워'

풍림산업㈜의 인천 용현동 ‘엑슬루타워’ 는 최적의 입지와 개성적인 공간이 특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 트로이카로 불리는 송도ㆍ영종도ㆍ청라지구와 가깝고 인천시가 추진하는 용현ㆍ학익 도시개발지구 중심에 위치해 개발의 후광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인선 복선화 사업(예정) 및 제1ㆍ2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제2외관순환도로 인천~김포 구간이 완공되면 서울은 물론 주변 수도권지역으로의 접근이 한층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엑슬루타워는 풍림산업㈜이 내놓은 초고층 아파트 전용 브랜드다. 51층 아파트 4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 등 총 5개 동으로 이뤄졌다. 주택형이 매우 다양한 것도 특징. 아파트는 83.30㎡형 58가구, 84.67㎡형 57가구, 112.23㎡형 74가구, 122.10㎡형 86가구, 136.48㎡형 80가구, 143.03㎡형 93가구, 161.92㎡형 85가구, 173.68㎡형 97가구 등 630가구고 오피스텔이 103.78㎡형 65실, 105㎡형 65실, 291.36㎡형 60실 등 190실로 구성된다. 주상복합이면서 주거동과 상업동을 분리해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확보한 게 장점이다. 또 일부 층에서는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피트니스는 물론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노래방, 독서실,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있다. 용현동 엑슬루타워는 ‘마이더스의 손’으로 통하는 국내 최정상의 디자이너들이 인테리어를 맡아 개성적이고 다양한 내부 공간을 연출했다. 136ㆍ161ㆍ173㎡형의 인테리어는 강남 타워팰리스와 분당 로얄팰리스, 부산 오륙도SK뷰 등의 인테리어를 담당한 최시영씨가 디자인을 맡았다. 현대적인 이미지에 부드러우면서도 차분하고 이지적인 느낌의 스타일을 연출했다는 평이다. 타워팰리스ㆍ트럼프월드ㆍ갤러리아팰리스 등 고급 아파트의 팬트하우스 디자인을 도맡았던 전시형씨가 112ㆍ122ㆍ143㎡형의 인테리어에 손을 댔다. 통일된 느낌의 마감재와 단순미가 돋보이는 도시적인 공간이 특징이다. 싱가포르 마리나스퀘어호텔, 부산 남천동 엑슬루타워 등을 담당했던 김교재씨는 83.84㎡형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꾸몄다. 모던하면서 밝은 실내공간에 부조화 속의 조화가 특징인 믹스매치 스타일의 공간연출이 특징이다. 인천 신연수역 4거리 적십자병원 옆에 모델하우스가 있고 5일 1순위 분양에 이어 6~7일 2~3순위 청약접수를 한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810~1240만원, 오피스텔이 780~820만원이다. 1600-5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