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격은 산업 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이며 경제성장과 기술혁신, 일자리 창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우수 벤처·창업기업과 단체의 신청을 받아 다음달부터 단계별로 심사하고 11월 초 정부포상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수여식은 11월말 ‘창조경제박람회’와 함께 열리는 ‘2015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에서 열린다.
중기청 관계자는 “산업현장에서 세계 일류기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땀 흘린 벤처·창업기업을 발굴해 포상할 계획”이라며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기업가정신 문화가 우리사회에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청은 벤처창업대전에서 신시장 개척과 판로확대를 추진중인 벤처·창업기업에 전시 기회도 준다. 전시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27일까지 온라인 신청(http://www.startup.go.kr)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