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 U-City㈜ 내년 4월 설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U-City 민관협력법인 설립을 위한 출자동의안’이 최근 인천시의회에서 승인됨에 따라 내년 4월 인천 U-City㈜의 법인설립이 가능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다음달 19일 U-City 민관협력법인에 참여할 KT와 시스코사로부터 민간부문 자본금을 출자 받은 후 법인 설립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내년 4월 출범하게 될 인천U-City㈜는 인천시에서 10억원을 출자하고, 민간부문에서 25억원을 출자해 총 자본금 35억원으로 만들어지게 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U-City 민관협력법인 출범의 틀이 마련된 만큼 법인 설립이 이뤄지면 6월쯤에 증자 등을 통해 U-City 사업을 본격화 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전 세계 미래를 선도할 최첨단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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