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오락채널 tvN은 엠넷의 가수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 2 도전자들의 노래와 삶을 담은 16부작 휴먼다큐멘터리 ‘별을 노래하다’를 오는 29일부터 방송한다고 27일 밝혔다.
'별을 노래하다'는 '슈퍼스타K' 시즌 2의 개성 만점 도전자 15명을 주인공으로, 그들의 노래에 대한 열정과 꿈을 조명한다.
'제2의 조문근'('슈퍼스타K' 1편 준우승자)을 꿈꾸는 18세의 거리 음악가, SBS 영재육성프로젝트에서 2AM 조권, 원더걸스 선예와 경쟁했던 도전자, 유도선수 출신 트랜스젠더 쇼걸, SBS '스타킹'에 '40대 동방신기'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던 백원영 씨, 왜소증 장애가 있는 동생을 위해 동생과 함께 무대에 선 형의 사연 등이 펼쳐진다.
제작진은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지닌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전한다"고 밝혔다. 방송은 매주 화~금요일 오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