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24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오전 10시 1분 기준 거래일보다 1.13%(800원) 오른 7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물산이 오름세를 보이는 까닭은 2분기 실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삼성물산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1,453억원으로 지난해 지난해 같은분기보다 46.4% 늘었다. 매출액은 7조4,412억원으로 진난해 2분기보다 6.4% 늘었다.
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 프로젝트와 관계사 수주 등으로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