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주말 폭우에 황사까지 "주의"

주말에는 많은 비가 내린뒤 황사가 몰려와 나들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0일 토요일에는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겠으며 서울을 비롯한 일부 중부지역의 경우 집중호우가 예상된다고 29일 예보했다. 일요일인 5월1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ㆍ경기ㆍ강원, 충청, 전북, 제주산간 30~60mm이다. 서울과 경기, 충남 서해안,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는 80mm 이상 내릴 수도 있으며 그 밖의 지방에는 5~40mm의 비가 올 전망이다. 특히 이날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겠으며 지역에 따라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번 비는 30일 밤부터 점차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일요일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비가 그친 뒤에는 서해5도를 시작으로 짙은 황사가 몰려와 전국적으로 영향을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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