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SG세계물산, 정부 부동산부양책에 서울ㆍ경기 부지 부각 '강세'

SG세계물산이 정부의 부동산 부양책 발표를 앞두고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7일 오후 1시 13분 현재 SG세계물산은 전날 보다 55원(6.10%) 오른 957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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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28일 고강도 경기부양정책과 부동산 부양 대책을 내놓을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30일에는 당정청 부동산살리기 대책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SG세계물산은 현재 판교 건물부지와 봉천동 토지 등 20만평 6개부지 토지를 보유중이며 시가로 수 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부동산정책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지정ㆍ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을 기준으로 박근혜 정권이 수도권 개발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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