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유무선 네트워킹 업체인 ㈜오메가텐더는 미국 투자사인 하이랜드 파트너스로부터 6천200만 달러를 투자받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메가텐더와 하이랜드 파트너스는 이달 초 이 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하이랜드 파트너스는 오메가텐더의 미국 법인이 설립되면 이 업체의 글로벌마케팅에 적극 참여할 예정으로 향후 3개월 이내에 1천200만 달러를 지급하고 향후 자금수요에 따라 5천만 달러까지를 추가 투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오메가텐더는 미국 법인의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현지 증권사 '머피 앤 더류(Murphy & Durieu)'와 주간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