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올해 2ㆍ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하향 조정됐다. 일본 내각부는 9일 2ㆍ4분기 GDP 성장률이 -2.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달 발표된 예비치 -1.3%보다 더 악화된 수치다. 이로써 일본 GDP 성장률은 3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