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신업체중 한솔PCS가 가장 먼저 받은 이 주파수 대역은 지난 6월 사업자를 선정한 B-WLL(광대역무선가입자망)과 유사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한솔PCS는 이번에 받은 무선 멀티미디어 실험국 주파수를 활용하기 위해 국내외 업체와 연계한 장비 개발을 2000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오는 10월 완공예정인 828㎞의 자체 전송망과 현재 추진중인 국제 해저 광케이블을 통합한 네트워크를 구축, 정보통신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재현기자JHYU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