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상의 제프리존스회장 재선

美상의 제프리존스회장 재선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는 신임회장에 제프리 존스(48ㆍ로펌 김&장 소속 변호사ㆍ사진) 현 회장이 재선됐다고 12일 밝혔다. 존스 회장은 피에트로 도란 암참 부회장 겸 모건스탠리 상임고문, 웨인 첨리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과 경합한 끝에 551명의 미국계 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한 우편투표에서 임기 1년의 신임회장에 선출돼 내년 1월1일부터 1년간 회장직을 맡게 됐다. 존스 회장은 지난 98ㆍ99년에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5월 폴 맥고너글 당시 회장이 미국으로 귀국하자 회장직을 넘겨 받았다. 유타주 브리검영대를 졸업, '베이커 앤드 매킨지' 법률사무소에 근무하던 중 대학시절 경남 마산에서 2년간 선교 활동한 것을 계기로 한국 법률사무소로 옮기게 됐다. 한국어에 능통하고 19살 연하의 한국인과 결혼한 '한국통'이다. 조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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