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호반건설 사회복지기관 11곳에 희망카 기증

호반건설이 차량 지원이 시급한 광주ㆍ전남지역 사회복지기관과 단체에 희망카를 기증한다. 광주시는 호반건설이 서구 쌍촌동 광주 수완 2차 호반베르디움 주택전시관에서 차량 지원이 시급한 광주점자도서관을 포함한 11개 광주ㆍ전남지역 사회복지기관ㆍ단체에 희망카를 기증한다고 26일 발표했다. ‘2011 희망Car 캠페인’은 호반건설이 ‘고객으로부터 받은 신뢰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원칙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하는 사회복지단체 지원 사업이다. 광주시는 이달 초 공모 접수된 100여개 기관ㆍ단체 중 차량노후, 시설의 저예산 등 차량 지원이 시급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11개소를 선정했으며, 이들 기관에는 스타렉스 차량 1대씩이 지원된다. 광주점자도서관이 기증 받는 희망카는 이동이 어려운 시각 장애인들의 눈과 손발이 되는 등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에 사용되게 된다. 호반건설은 ‘꿈을 현실로 장학회’, ‘호반사랑 나눔이 봉사단’,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 등을 통해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을 지원했으며 광주프로축구단 후원금 지원 등 문화체육부문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2009년과 2010년 연속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내고 있으며 지역 대표 주택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지난해 수완 1차 호반베르디움(1,175가구)을 100% 분양한데 이어 수완 2차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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