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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술 개발/PACS 첫선

입력1997.03.17 00:00:00 수정 1997.03.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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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로 개발된 첨단 의료정보시스템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가 첫선을 보였다. 서울 중앙병원(원장 민병철)은 최근 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과 공동으로 한국형 PACS 개발에 성공, 가동에 들어갔다. PACS는 X레이·CT·MRI 등 각종 의료영상을 컴퓨터에 저장하고 필요할 경우 의사가 자신의 컴퓨터로 언제든지 재생해서 진료할 수 있도록 해주는 첨단 의료정보시스템.<이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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