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크라운-美 리글리社 제휴 껌시장 공략

크라운제과가 세계적 껌 전문회사인 미국의 리글리사와 손잡고 껌시장 공략을 강화한다.크라운제과는 25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양사 관계자 및 유통업체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에어웨이브' 출시기념 컨퍼런스를 갖고 본격 판촉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롯데, 해태, 동양을 비롯 국내 제과4사 가운데 껌시장 진출에 소극적이었던 크라운의 가세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크라운은 리글리가 세계 껌시장의 선두업체로 이번에 선보이는 에어웨이브는 전세계 60여개국에서 팔리고 있는 인기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크라운 3년전부터 리글리와 공동으로 시장조사, 소비자테스트 등을 진행해왔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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