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랜드는 21만원대인 국내 최저가 20.1인치(51㎝) 모니터 신제품 ‘X-star DL2013W’(사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LG필립스 정품 S-IPS(Super In-plane Switching) 패널을 채택, TN패널의 단점인 시야각 문제를 개선했다. 특히 최대 6ms의 응답속도와 2000대 1의 동적 명암비 및 470칸델라의 밝기를 지원함으로써 잔상이나 흐림 없이 선명한 화면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모니터 환경을 조절하는 OSD (On Screen Display) 버튼을 오른쪽 하단에 배치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 차원 높였다.
유성호 대표는 “이번 제품이 중국산 저가 패널을 사용한 제품 또는 국산 패널을 채택한 높은 가격대 모니터 구입을 망설이는 소비자를 겨냥했다”면서 “경쟁사 대비 4~5만원이 정도 저렴한 20만원 초반 가격으로 책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