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22일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13호점인 중동점을 개점한다.
이 백화점은 지하 6층, 지상 10층, 연면적 2만7,000평에 영업면적 1만1,800평 규모이며, 1,330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또 570석 규모의 다목적 이벤트홀과 문화센터 등을 갖춰 `앞선 생활문화를 누리는 원스톱 쇼핑 리조트`를 지향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와 관련 “중동점은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 대형 서점, 게임센터 등이 들어서 있는 쇼핑몰과 연계, 쇼핑과 문화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며 “ 중동점은 부천시와 인천시 부평구, 계양구의 53만2,000가구 165만 명의 주민을 핵심 상권으로 올 연말까지 1,114억원, 내년 한해 동안 3,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현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