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그룹 임원5명 오늘 방북 사업 협의/문화방송 2명도

삼성그룹의 신국환 고문과 박철원 삼성물산 부사장 등 5명이 28일 중국 북경을 통해 고려항공편으로 방북한다고 정부의 한 관계자가 27일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들은 7박8일간의 방북기간동안 북한측과 나진선봉지역의 통신설비 생산사업 문제 등을 협의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에 앞서 『현대정공의 이용도 전무 등 5명도 지난 14일 방북, 컨테이너 조립생산사업문제 등을 협의한 뒤 지난 21일 귀국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화방송 유흥렬 전무, 김윤영 프로듀서 등 2명도 북한 아태평화위원회 초청으로 지난 25일 방북한 것으로 이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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