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은 “리위안차오(李源潮) 중국 국가부주석이 북한의 60주년 ‘전승절’(정전협정 체결일·7월 27일)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다”고 24일 보도했다.리 국가부주석은 지난 3월 14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전체회의에서 국가부주석에 선출됐다.중앙통신은 리 국가부주석이 이끄는 중국 대표단의 이번 방북이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의 초청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중앙통신은 리 국가부주석 일행의 정확한 방북 시점과 교통편 등은 전하지 않았다./디지털미디어부
